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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박현경님께서 남긴 내용] ː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ː지금 어느 물건을 언제까지 공급가능하고 가격은 얼마이다. ː이렇게 품목 별로 공지사항이 맨 위에 떠 있으면, ː제품 문의마다 일일이 답하시는 수고를 좀 덜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ː방문하는 이들도 제품 구입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아도 되구요. ː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나의 홈페이지가 평소에 썰렁하다가 요즘 마이너스건강클럽 덕분에 이렇게 제법 움직이는것으로 보이는군요. 평소의 생각이 물건을 팔기는 파는데 물건을 공지하고 가격을 게시하고 송금여부를 따진다면 너무 상업적으로 흘러 좀 삭막해 지지 않을까요? 여기 찾아오시는분 대부분이 30대 여성분들인데 20대는 컴은 잘하나 경제력이 약하고 40대는 경제력은 좋으나 컴에 약하고 하다보니 거의가 30대 이더군요.  평소의 이곳 분위기를 각자의 친정오빠같이 친정 아버지같이 그렇게 꾸려가고 싶었는데 친정아버지가 외손 아이들 먹을것을 어찌 소홀히하며 또 이것은 얼마이고 저것은 얼마이고, 너 돈 보냈느냐 알아보아서 돈 보냈으면 나도보내고 않보냈으면 나도 않보내고 그래버리면 정떨어져 버리지 않을까요? 돈을 보냈던 말았던 필요하다면, 그리고 내가 물품이 있는한 보내고 돈보내면 좋고 설사 않보내도 별수 없는일이고 나중 생각나면 보내겠지 하면 피차간에 마음편한일이 아닐까요? 내 평생 돈벌어본적 없고 까 먹고만 살아왔는데 이제야 늙어서 돈이 나에게 따라와 주겠습니까? 安貧樂道의 경지야 아니지만 그냥 이대로 살렵니다. 좀 불편하시더래도 몇번 헤메이면 자연히 익숙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충고 감사히 받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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