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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잘 보내주신 단감을 맛있게 먹고 입만 쌱~닦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몇자 적네요. 조금이라도 이런 감사의 글이 힘든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있었음 하는 바램도 있구요. 하두 못생겼다 못생겼다해서 차마 눈을 뜨고 못볼 정도의 못생긴 단감인줄만 알았는데... 아니,,,생긴것도 멀쩡하고 맛은 말할 필요도 없구...^^ 우리 아들놈은 홍시를 좋아하는터라 약간 물러진 단감을 너무 잘먹어서 몇개를 아예 바구니에 담아 베란다에 내 놓았어요. 정말 감사히 잘먹겠습니다,,,,라는 말을 꼭 해드리고 싶구요. 힘드시더라도 더욱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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