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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뵈었을때보다 몸이 좀 축나신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부디 여러가지 일들로 바쁘시겠지만 건강도 생각하시면서 하시면 합니다, 주신 배와 포도,김치 정말 맛있게 잘먹고 있으며 또한 저희 가족모두 보우농원 덕분에 누구나 다먹을수없는 귀한 것들을 먹을수 있음에 참 많이감사한답니다.. 그런데 정말 잊지않고 챙겨오리라했던 매실엑기스와 된장 간장은 싹 잊어버렸으니 다시 내려갈수도없고 아쉽기가 말할수 없네요....... 그동안 시간이 맞지않아 오늘밤 늦게야 미재씨네 집에 주신선물 전해주려 가기로 했답니다. 갈때마다 반가이 맞아주시고 귀한먹거리도 선물로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부디 고우신 사모님과 가족모두 평안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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