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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부터 끓이지 않은 식혜 어머님들은 그냥 감주라 하였고 그걸 표준말로 식혜라 한다는것도 나중에 안 일이고 또 나중에 맛쟁이들은 그걸 끓여 보관성도 높이고 당도도 높이고 맑기도 높인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식혜가 다 만들어지면 그 안에는 대단한양의 비타민이 생성되고 특히나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귀중한 비타민들이 많다합니다. 그런데 그걸 끓이면 그런 소중한 비타민들이 소멸된다하여 끓인식혜에 대비되는말로 생식혜라고 내가지어붙여 보았습니다. 날마다 식혜를 10 리터정도씩을 만들어 식혜만들기 연습을하고있는데 어렸을때 먹고 감탄하였던 그 시절 그맛이 나지를 않습니다. 한가락한다는 아짐들 할머니들 다 모셔다 만들어 보아도 옛날 그맛이 아닙니다. 그세월 내가 오염되었거나 재료가 오염되었거나 힘이 빠진거겠지요. 생식혜의 당도를 재보면 8 Brix 인데 그걸 끓이면 11 Brix 로 높아지더군요. 숫치로는 제법 높은당도인데 맛은 그렇게 달게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꿀을넣어 당도를 높이기를 적당하게 높여보면 17 Brix 통상의 식혜로 아주 달게 당도를 높여보니 20 Brix 였습니다. 이제 예약받은 식혜를 3일후인 12일은 만들어야하기에 어떻든 결정해야할 시간입니다. 어제 저녁에 그간 김장에 수고하셧던 양산아짐 다래기아짐 평림아짐 복굴제수 님 마누라 모시고 아주 그럴듯한 식당에가 외식을 하면서 그간 수고에 감사드리고 식혜에대한 대책회의?를 하였는데 일반식혜와의 차별화와 보우가족의 신선한 먹거리를 위해서 끓이지 않는 생식혜는 고수하자. 그러나 일단은 식혜는 단맛이 우선이니 최소한 16 Brix 정도로 꿀은 넣어 발효시키자. 그렇게 결정을하고 한번에 200 리터를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상세하게 의논을 하였습니다. 지난 6일날 택배나갈때 공간메움으로 무가당 생식혜가 제법 여러병이 맛보기로 나갔습니다. 그걸 받으신 분들은 그 맛이나 식감에 대한 의견을 글로 올려주시기 부탁합니다. 아침 6시 뉴스에서 계속하여 국민은행 김정태 은행장이 여러차례얼굴이 나오네요. 그친구가 국만학교때 짝궁인데 얼굴이 부옇게 뜬것이 당뇨가 완??모습이라 그친구가 안스럽게 보입니다. 그런 귀 찬은일 버려버리고 고향에 내려와 감주나 먹고 편하게 살면 그만일 일인데 그게 뭐라고 그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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