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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없어서 보내지 못했습니다.. 된장이 있기는하나 그게 2호 냉장고의 김치에 갖혀있어서 꺼낼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부터 창고를 정리하고 있기때문에 내일은 김치를 2호창고에서 꺼내와 마을에있는 3호로 옮기면 된장을 꺼낼수 있을것입니다. 3호창고에있던 2002 년산 배즙을 꺼내어 자리를 만들고 그자리에 5호김치와 4호를 옮겨 정리하였고 내일도 배즙을 꺼내어 자리를 만든후 3호김치와 2호를 옮겨와 자리를 잡으면 자연히 2호창고에 여유가 생기고 된장도 밖으로 나올수 있을것입니다. 2002년산 배즙이 가공과 동시에 냉동되어 그 보관상태가 워낙이좋아 아무런 문제는 없으나 그게 재배 연도가 2002년이라 2003년산에 밀려 외로운 신세가 되어 버렸군요. 엄청난? 양이 말입니다. 오늘 차랑을 꺼내보았더니 대부분 물러져있어 15상자 이상에서 좀 나은거를 골라내어 3상자 정도를 만들어 보냇습니다.. 내일은 단감도 모두 꺼내어 2호 창고를 정리하려니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제 단감은 마감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차랑 홍시가 맛은 그만이던데 발송이 발가능한게 택배보내면 거의가 다 홰손될터이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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