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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기 아래 박현경님의 글에 대한 답변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무우 말랭이 이야기가 많았고 그게 엄청 맛이있기도 하고요. 작년의 무우가 너무 많아 그게 약간의 문제도 되엇고 올해는 손해보지않으려? 여러 머리굴린게 그중 무 말랭이입니다. 무말랭이가 맛이있으려면 여러조건이 있어야겠지만 그중하나가 무우를 기계로 썰면 조직이 파괴되어 퍼석거리기에 필히 손으로 굵직굵직하게 썰어서 말려야합니다. 그렇게 말리기를 제법하여두었는데.. 이게 생무우 450 Kg 을 말려 보니 부피는 1/5 로 줄어지고 무게는 35 Kg 으로 1/13 로 줄어지니 그 양이 허망하지요. 그래 그것을 300 g 씩 포장하여 냉장고에 두고 이걸 웰매나 받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게 씻어서 썰어서 몇날 몇주을 두고 말리는 수고가 엄청?하였는데 고민이 되기에 그냥 그대로 눈만 껌벅거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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