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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동화면 구림리의 박재만씨가 재배한 포도를 가공용으로 밭전체를 구입하였는데 무농약재배 시도하다 실패하여 포도송이의 착색이 늦어 추석시장출하를 놓쳤는데 포도의 상태가 너무나 좋다. 색상도 맛도 다 좋으며, 통상 시장에 출하되고 있는 포도는 먹빛으로 보기좋은것은 대체로 착색제의 살포효과인데 이 포도는 착색제 살포가 없었기에 먹빛색깔은 아니어도 충분히 검은색이다. 맛도좋고 포도송이 크기도 전혀 서운치않고 좋다 . 일단 송이를따서 바닥에 내려 놓는데 처음부터 불량은 고랑가운데 버리고 좋은것만 나무밑에 내려둔후 봉지를 개봉하여 일괄 까놓고 선별팀이 좋은것만 골라 손질하여 상자에 담는데 알갱이로 떨어진것은 일괄 버리고 정상송이만 20Kg 이 되게 담기로 약속하였다. 알단 우리농장의 냉장창고에 넣어놓고 가공용 설비를 보완하여 보우농원전용의 파우치팩이 도착한후 가공을 시작할 생각이다. 누구도 포도가 궁금하면 오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송이의 모습이나 크기 맛이나 향기등 어느부분에도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통상 과일즙 생산은 더구나 포도즙 생산은 선별중 떨어진 알갱나 불량알갱이를 모아 가공하던데 여기 보우농원같이 불량은 전부 버리고 정품만으로 가공한다하면 누가 믿기나 하겠는가. 어제 종일 포도만 먹었는데 뱃속에 아무런 변화나 거부감이 없느것을 보면 이포도는 위생으로부터 안전한것이 확실한것같다. 내가 특히나 민감하기 때문이다. 어제 토요일 포도수확으로 그리고 운반하여 냉장고에 입고하고나니 밤12시가되어 늦잠자고나 TV를 켰더니 고향은 지금이라며 경북상주의 포동 포도가 마침 나오는데 가공도 보여준다하여 기대하고 보았더니 설비도 그냥 어디에서도 보는 그런 일상적이고 가공재료도 시장에 나갈수없는 물품이 아까워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생산자가 직접설명한다. 지금 내가 실험하고 있는일이 포도즙을 가공함에 제일분제가 되는 바닥에 침전되는 포도 주석산을 제거허여 맑은 포도즙을 그것도 생즙수준으로 만들수 없을까 하는것으로 맑은 포도즙 생산에 대한 자신이 생겼기에 포장지 인쇄도 포도청즙으로 제품명을 표기했고 또 좋은 포도를 소개받아 구입한것이다. 금년의 포도청즙 생산에서 포도값이나 건젓으면 하는 희망이다. 일요일 하루도 포도수확과 운반을 위하여 서들러 나가야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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