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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박미정님께서 남긴 내용] ː공간메움용 무 2개 입금해야 한다구요?? ː ː주문한적도 없는데..정말인가요? ▶박미정님 ~~! 요새는 참으로 마음이 풍요롭습니다. 푸르고 깨끗한 하늘이 있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잖아요... 님의 이름으로 검색을 하여 보았더니 10월 31일에 처음으로 청국을 문의하셔서 제가 친절하게 댓글을 올렸군요. 무 한개당 2천원이라고요... 보우농원을 어찌하여 방문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유기농 농사를 어떻게 지으시는 건지는 아실 것 같아서요. 보우농원 대문이 활짝 열려 있기는 하지만... 아무나에게 벌려져 있는 곳은 아닙니다 적어도... 설사 아무리 비싸도, 비싸다는 생각을 고맙다고 고쳐 먹는 사람들이 금쪽 같은 생활비 아껴아껴 청량음료 안 사 먹고 옷 한벌 안사입고... 내자식 깨끗이 기르려... 내 몸사랑이 내 가족 사랑으로 거름이 되려... 너무나 간절한 마음과 정성으로 먹거리를 소중히 아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여기는 절대 비싼 곳이 아님을 너무나 잘 알기에 가족 같은 마음으로 모인 곳입니다. 여기 저기 다 다녀보시고 여기가 진짜구나...하고 알아보시는 눈 밝은 분들만 오시는 곳입니다. ▶님께서 주문하지도 않은 물건이 와서 놀라셨다면... 제가 다 답글을 더 자세히 달지 않은 탓이겠지요... 어쨌든 무가 좋다 하시고...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무 값 4천원은 제가 송금 하겠습니다.--제 댓글이 효과가 없었음에 책임을 지는 뜻입니다. ▶여기 주인장이신 송하샘님의 방침은 계속 공간에 뭐를 넣으실 건데... 그 중 다는 못 쳐드려도 무 값이라도 쳐드리자고 우리 스스로 정한 것이니... 이걸 수용 못하시면... 무거운 절 부수라 할 수 없는 일이니 가벼운 중이 떠나셔야 옳을 줄 압니다. < 내 몸사랑 !! 보우사랑 !! > < 내 사랑 !! 우리사랑 !! 나라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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