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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내일이 동내 노인분들모시고 고흥 녹동에 생선회를 먹으러 가는날인데 거기에 빠질입장이 아니되어 별수없이 다녀와야 하기에 여러 일들을 밀어내느라 평소 바쁘기는 하였지만 몇일전부터 무척더 분주한 날들 이었습니다. ♧ 어제 채소즙을 만들어 주문에 대비 하였어야 하는데 그일을 할수가 없어 현재 가지고 있는 채소즙으로 8 분의 주문애 응하고 그후에 다시 여덟분은 일요일 만들어 월요택배로 발송하겠습니다. 채소즙 만큼은 미루는 예가 없으려 노력하였으나 이번 부득이 하였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 요즈음 제일 많이 나가는것이 대봉과 단감입니다. 이게 농약없이 여름을 지낸것이라 모양들이 볼품이 없어 걱정하곤 하였는데 대체로 칭찬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대봉이 20 여 상자정도 남아있어 한번정도 택배하면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대봉이남아서 그걸 곶감 만들다가 감이 너무 커서 빨리 말라주지 않아 내부가 초가 되어 결국은 실폐로 보아야 하는데 금년은 수확량이 적어 그런 불편은 없을것 같아 그도 무던한 일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대봉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돌배를 설탕절임(돌배효소?) 으로 5 병(통)이 나가고 4 병이 남았는데 그 레시피가 돌배채 5 Kg 에 유기농설탕 5 Kg 으로 절임하였습니다. 발송하면서 보니 바닥에 남은 설탕없이 바로 다 물이 되어있는것을 보고 레시피를 잘못 잡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돌배는 수분이 더 많은것이라 돌배 5 : 설탕 6 이상이 맞을것 같습니다. 매실절임같이 여름철이 아니라서 다른 변질 사고는 없을것으로 봅니다만 받으시면 유념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서늘한 응달에 두 시거나 한달여 후에 건데기 건져 분리하여 냉장보관을 하여야 할듯 합니다. ♧천일염 소금을 당초 계획은 이번 주말에 발송하려니 하였으나 돌배 모과 탱자가 그 시간을 가져가는 바람에 이번 주말은 모과를 마무리 하고 소금은 다음주말에나 작업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소금 가마니채로는 택배를 받아주지 않는것이라 두꺼운 비닐로 한번 싸야 하는데 소금 60 가마니 그 작업이 수월한 일은 아닙니다.. 그건 그렇고 이제 운송장은 작성하여 발송준비를 하겠습니다. 소금을 공지사항에서 해지하고 자료실로 옮겨 두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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