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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대명절 뒤에 10 여일간은 공황으로 택배량이 대폭 줄어지는것이 경험이라 금년에도 주문량이 적을것으로 방심하였으나 의외로 채소즙 주문이 많아 나름 열심이 준비하였으나 채소즙이 부족하고 또 다른 준비가 소흘한 점이 겹치다보니 아랫분들은 나가지 못 하였습니다. 김형규 / 이한식 / 김혜경 / 송선미 / 채송하 / 김미희 / 박미숙 / 정은영 / 이정순 박종애 / 서현미 / 원종문 / 이윤희 / 김금옥 / 박명아 / 류미진 / 이관기 / 송미리 이렇게 열여덞분에게 나가지 못하였습니다. 양해양해 바랍니다. 이렇게 되면 내일 새벽부터 채소즙 만들어 금요일 임시택배를 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채소즙을 주문하신분 중에서 거의 절반 정도가 새로 들어오신 주문이라 혹시나 추석 연휴중에 가족친지분들 만나 채소즙 이야기가 회자 되었던 것인가 하여 고마운 마음입니다. 더욱 잘 하여 실망드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목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미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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