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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하였는데 저 아래 돼지라는 이름으로 주문하신 채소즙 1 상자는 나가지 못 하였습니다.회원 가입도 하시지 않으셨고 그리고 그간 돼지라는 이름으로 주문 하신적이 없다보니 주소가 없습니다. 돼지라는 예명?을 쓰시는분 아신다면 주소나 전화번호 알려 주시기 부탁 합니다. ♧채소즙을 주문 하시면서 이 1 상자가 몇일분 이냐 물으시는분이 가끔은 있었고 이 1 상자가 대략 20 일분 이라 1달에 부족하니 2 상자를 주문 하시는데 그게 묶여 가다보니 파손이 더 많을수 밖에 없어 이번에 실험하여 본것이 스치로폼 상자에 100 봉지를 넣어 발송하여 보았습니다. 이게 무던할것 도 같습니다. 이렇게 하는경우 대략 1 달분이 되는데 가격은 수량이 많아져 택배비 포함 54000 원이 됩니다. 그래서 상품 목록에도 채소즙(100) 이라고 올려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는경우 묶이어 다른 품목이랑 같이 갈수가 없으니 단독으로만 발송되는것을 양해하여 주셔야 합니다. ♧여기 광주서중학교에 다녔는데 그 당시에는 호남에서는 가장 잘나가는 학교라 전주에서도 제주도 에서도 입학하는 학생수가 상당 하였습니다. 내가 이 학교를 나오고 나중에 광주일고로 편입되는 그 시기인 1974 년도부터 모교에서 교사로 근무도 하였었습니다. 그후로 고향에 온후로 동창회 매월 정기모임에 열심으로 참석하다가 보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농사에 전념 하면서 부터는 참석이 어려운것이 일 하다가 단장도 그렇고 택배날이 걸리면 나갈수도 없고 하였는데 통지는 매월 빠짐없이 보내주어 미안 하기도하던차 5 월모임에 꼭 나가려니 하다가 택배시간이 지연되어 불참하고 어제 택배는 부지런하게 마치고 출발 하는데... 비는 제법 강하게 내리고... 여기 광주에 지하철이 개통된지가 오래이나 한번도 타보지 못하였고 코스도 맞고하여 지하철을 타 보았는데 그게 처음이라 출구를 잘못잡아 고생도 하였지만 한 역을 넘겨잡아 시간도걸리고 하여 가 보니 2 시간이 지연되고 얼굴이라도 보려니 하였으나 이미 아무도 없었습니다. 동구에 구시청 거리라 하지만 시청이 계림동으로 옮기고 다시 상무지구로 옮겼으니 사실은 구구시청거리인데 거기를 20 여년만에 가보니 전혀 딴세상이고 식당은 화려한데 전부가 젊고 잘 생긴 멋쟁이 들이라 그틈에서 초라한 영감탱이가 혼자 밥먹기도 쪽팔릴것 같고하여 그냥 집에 돌아와 밤 10 시에 마누라한테 밥얻어 먹기는 더 쪽팔리기도 한 날 이었습니다. ♧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어제 내린 비가 그간 무척 가물었는데 단비 이었습니다. 아침은 맑게 시작합니다. 오늘은 함적굴 마지막 로타리 치고 내일은 모를 심을것 입니다. 모두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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