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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하였습니다. 재고로 남은 토마토즙을 무상으로 보낸다하여 11 분으로 마감 하였는데 실제로 꺼내보니 7 상자 뿐이라 나머지 4 분은 포도즙이나 무즙 그리고 칡즙 등으로 대체하여 발송 하였는데 그게 다행히 받으신분의 소용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글올리신 순서가 다음이신 분들이 토마토 쨈에 관심을 보이신분들에게도 토마토쨈을 넣어 보냈습니다. 이 토마토 쨈 역시나 비매품이라 그냥 통과하시면 되는데 토마토 쨈이 당도가 많지 않은것이라 일반 쨈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할것 입니다. 마음에 아니들어도 양해 바랍니다. ♧오늘은 너무나 정황이 없는 하루이었습니다.오늘택배가 아침까지만도 아무런 문제는 없엇습니다만 아침에 수녀님들이 운영하는 소화성가정이라는 시설에서 채소즙을 3 상자만 남기고 다 가져가 버리니 당황한게 오늘 채소즙 주문 예상량이 15 상자 이상인데 황급하게 과수원 냉장창고에 가서 재료들을 꺼내 싣는데 다시 빛고을 농업대학에서 전화가 오기를 오늘은 고소득 작목반 강의인데 잊으셨냐는 황당한 전화라 집으로 가는것이아니고 광주시 농업기술쎈터로 직행하여 강사가 지각을 하는 말도아닌 상황에다 나의 복장은 또 엉망이라 정중하게 사과하고 2시간 설명을 마치고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급하게 집에와 채소즙을 앉히고 택배원에게 가장 늦은시간으로 7시 이후에 오라하여두고 채소즙 포장을 마치니 오후 5 시 인데 택배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발송장 작성과 발송품목 집계표가 나와야 하는데 마누라가 집계를 내는 담당인데 친정에 제사지낸다고 급히 가 버리니 이것도 하루의 위기상황이라. 서둘러 발송장 작성하고 보니 참기름 주문이 7 병인데 재고는 2 병뿐이라 맞겨놓은 참기름 가질러 읍내에 가는데 그때가 마침 퇴근시간들이라 차가 꽉 막히는데..... 일찍 퇴근한 둘째가 큰창고를 들랑거리기를 정신없이하여 무사이 택배를 마치니 밤 9 시가 넘어가니 다 먹고살자고 하는일에 아침도 점심도 그리고 저녁을 먹지 못하였으니 이게 말이 아니라 기왕늦어졌으니 인근에서 근무하는 장조카 불러내어 나주로 가서 느긋하게 외식을 하고 오니 자정쯤에나 마누라 돌아와 식사 어찌 하였느냐 하여 배가 너무 고프니 배가 아파 식사 할수가 없었노라고 엄살을 떨고 잠이드니 밥이나 먹고 자라하여..... 그건 그렇고 채소즙을 서둘러 만들기를 무척 잘 하였고 제대로 식지도 못하고 떠낫는데 그렇게 가면 파손은 훨씬 아니되는것이라 좋으나 보관은 조금 떨어질수가 있으니 가급적 서둘러 냉장저장하여 주시기 부탁합니다. 그게 염려될 상황은 아니나 가급적 그렇게 하여 주시라는것 입니다. ♧또 그건 그렇고 참기름이 문제인것이 이제 참깨 재고가 10 Kg 뿐인데 이거 떨어지고 나면 새 깨가 나오는 8 월까지는 참기름이 불가라 걱정됩니다. 들깨 재고는 아직 충분하니 참기름 대신 들기름으로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2010년 여름가뭄이 여러 잡곡에 타격을 주어 참 어려운 해운이었는데 금년여름이 우순풍조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주말택배이자 4 월 첫택배를 마치었습니다. 새벽에야 글을 쓰니 문맥이 이상합니다. 보우가족 모두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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