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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올해가 마누라 환갑인 해인데 몇년전부터 집안에 넝쿨장미를 심어 달라는데 그걸 해 주지 못하여 그거 심어 주려고 심을수 있는자리에 있던 물건들을 치워내고 넝쿨장미 심을자리 기어코 만들어 내어 터 다듬어 두고 묘목업자에 연락하니 아침 6시 반이면 가능하다 하여 마누라 모시고 나주시에 가서 넝쿨장미 사 가지고 와서 심어두고 정리하였는데 이것이 마누라 환갑기념식수인 셈입니다. 몇년후면 붉은색 넝쿨장미로 집을 덥어 줄것 입니다. 아침식사하고 투표장에 다녀 왔습니다. 다들 투표장에는 다녀 오셨는지요. 이번에 8군데를 찍어야 하기에 가족들 모아 의견을 물어서 통일하여 여덟분의 명단을 적어 나누어 주어 차질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투표 끝나고 마을앞 정자에서 서너시간 낮잠을 잣는데 내 평생에 이렇게 한가하게 낮잠을 자본일이 없을것인데 이렇게 한가한 것도 통합선거의 덕인가 합니다. ♧낮잠자고 느긋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택배원이 연락하기를 오늘 일이 없어 한가하니 조금 당겨서 4 시부터 하자하여 급히 컴 앞에 앉았는데 인터넷 연결에 자꾸 차질이 생겨 겨우겨우 택배를 마무리 하여 마치었습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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