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가롭게 투어 다니고 할 시기가 아닌것을 절감 하면서도 할리클럽의
한달에 한번인 정기투어를 마다 할수가 없어 따라 가기로 하고 토요일 무우를 썰어
마당 가득이 널어 놓으니 일은 햇빛에게 하라고 맏겨두고 따라 나섰습니다.
일단 따라나서려면 모든 근심걱정 말끔이 잊어 버리고 떠나는수밖에 없는일 입니다.
강진 마량에서 이른 점심을먹으면서 옛날 선인들이 제주를 다니는 항구의 선택이 참 잘 되었다는
생각이 항구가 바람이나 파도에 완벽하게 막아진 그런 항구입니다.
다시 완도군 고금면으로 다리건너가 약산을 돌아 도선에 모두싣고 신지도로 건너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잠시 쉬는데 윗 사진이 도선에 올라탄 사진이고
아랫 사진이 명사십리에서 주차한 모습입니다.
완도읍으로 다리 건너가 전망대에 올라 놀다가 강진군 으로 돌아 다산초당에서
커피한잔 하고 돌아오니 적당한 시간이 오후 6 시 반 이었습니다.
1 주일 후에 나주 클럽에서 무주구천동으로 정기투어 가야 한다는데
이 바쁜철에 따라간다 할수도 아니간다 할수도 없어 고민 입니다.
그나 저니 모나 심어놔야 정신이 나겠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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