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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까지의 주문중 번화번호가 확인되지 않은 영등포 김영미님만 나가지 못하고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어제 일요일 할리클럽에서 20 대가 하동 쌍계사를 돌아 화개장터에서 점심먹고 하동으로 내려가 남해안 도로를 돌아 나주로 해서 광주로 느긋하게 돌아온다는 계획 이었는데 하동에서부터 빗발이 있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는데 비는 저녁 늦게부터 내린다 하였는데 점심후부터 내리는 비가 여름 소나기 마냥 내리는데 그 빗속을 속절없이 달려야만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3 시간여 간 흠쭐하게 맞아 버리니 지갑안에 돈도 퉁퉁불고 수첩도 사용불가로 젖어버리고 내복까지 물을 짜야할 정도이고 부츠를 벗으니 물이 한그릇은 나올정도이니 빅바이크 40 년에 이렇게 비를 맞고 달려보기는 처음인데 이게 여름비도 아니고 이른 봄비가 여간 아니게 찬것이라 내심으로 걱정을 하였었습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 금년 여름부터 내년 이맘때 까지 사용할 표고버섯의 확보가 급하여 아침 6 시에 출발하여 진도군 지산면 바닷가 숲속에서 자라는 표고를 수확하는대로 인수하여야 하기에 진도로 돌아나와 장흥군 장평면과 장동면의 호남정맥의 끝자락 해발 400 분지의 소나무 숲속 노지표고밭을 돌아 오후 4 시경까지 늦게 돌아오는통에 택배 준비에 차질이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무난하게 출발하였고 나도 별 이상이 없는것이 어제의 빗속투어가 건강을 해친것 같지는 않습니다. 내 생각에도 다행입니다. 좋은 재료의 준비가 좋은 결과를 가져 오기에 그만한 마음 투자를 하는것 입니다. ♧ 양파즙이 오늘로 품절인데 새로 만들 양파는 재고가 충분 하나 지금 양파의 선도가 좋지 않을것은 자명하니 이대로 품절처리하고 6 월말에 새 양파로 가공하는것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금년에는 여유있게 만들어 판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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