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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희씨~~하고 부르는 날인가봐요. 성혜숙님의 따뜻한 마음에 제마음도 얹어보냅니다. 저는요 아프다는 소리도 못하고 삽니다. 내가 어디 좀 아프다고 한소리 하면 --아니? 아프긴 왜아퍼? 그렇게 유난을 떨고도 아프다니?...--- 하는 식의 열마디가 쏟아지니... 아예 아프다는 소리는 속으로 삼키고 삽니다. 흑백논리로 받는 데는 아예 대꾸 할 필요가 없더군요. 처음에는 스트레스 좀 받다가 이젠 반도사?가 돼서 말하고자 하는 사람의 말을 제가 먼저 압니다. 코드를 맞춘다는 말은 아마 기타 칠때 하는 말에서 온 거 같지요? 반주 할때요. 그런데 이 반주가 주음에 어울리는 여러 높낮이의 음으로 같이 감싸는 거잖아요. 음은 파동을 갖지요. 그런데 같은 진동수의 파동끼리 부딪히면 깨진다고 합니다. 이걸 이용해서 암환자 진단하는 병원을 몇년 전에 방송에서 특집방송했지요. 환자의 오줌에 암환자가 갖는 파동을 쏴서 깨지면으로 암으로 진단을 내리더군요.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대입시켜 보았지요. 옛말에 똑같으면 싸운다는 말을요. 마음이 위로 가든 아래로 가든 위치는 다르게 하며 평행으로 병행하는 것이 사랑이 아닌가 합니다. 같은 진동수로 가면 깨진다고 하니 코드를 맞추되 삼화음처럼 음높이를 다르게 해서 감싸면 아름답지요. 저 위에서 어떤 음으로 와도 다 감쌀 수 있는 음역의 코드를 가지고 있는 분이 성인들 이시겠지요. 우리는 위로 갑시다!!. 조금이래도 비싼? 값들여 먹으니 먹은 값 해야지요. 손영기 원장의 먹거리의 편가르기를 우려한다는 말을 거울삼아 이 점을 극복하면서요. 유희씨 글로 다시한번 나를 깨치게 되네요. 과연 나는 누구에게 코드를 맞추어 아름다운 화음을 내 보았는가? 그걸 못해서 그 결핍으로 합창곡에 몰두하나보지요? 합창듣는 것이 그렇게도 좋습니다. 특히 혼성 4부 합창은 천상의 소리 같아요. 듣고 있노라면 소름이 돋을 정도지요. 제가 컴맹 수준만 아니면 이 글과 함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을 올리고 싶습니다만... <우리>님 !! 한번 올려주시지요. 하기사 요샌 싸이트마다 하도 현란해서 눈이 부십니다만 여기 이 마당은 수수하니 우리 같이 컴맹수준도 기죽지 않고 좋지만... 한번씩은 별식 먹는 것처럼...후후 우리 모두 합창합시다 아~~~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으로 부터 !! 건강한 몸은 바른 먹거리로 부터 !! 바른 먹거리는 보우농원으로 부터 !!~~짜자짝 짝짝 !! 제가 끝에는 <고맙습니다> -- 요렇게 쓰더라구요?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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