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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야할 일이 채소즙 만들어야 하고 식혜만들고 메밀묵 만들어야 하는데 더 급한것이 저장 장소들을 좀 조정하여야 하고 정리하여야 가닥이 잡힐 일 인데 그중 문제가 이 가공 해야할 사과들을 밀어내고 나서 다른 생각을 하리라 작심하고 사과를 모두 밀어내기로 그렇게 작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가공설비들이 모두가 금속이라 추운 겨울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릴때 겨울 세수하고 방에들어가려 젖은손으로 문고리를 잡으면 쩍쩍 달라붙엇던 기억이 새록한데 요즈음은 그런일이 기억에 없었고 그런데 이른아침 손도 달라붙고 장화도 금속을 밟으면 달라붙고 하는데도 맨손으로 물일을 하여야 하는게 여간 아니게 불편하지만 고무장갑끼고 일하면 괜히 불편하고 일들이 정교하지가 않아 맨손으로 일을 합니다. 다행히 지하수를 사용하기에 손시러우면 지하수에 손을 담그고 또 담그고 하면서 ... 어떻든 한솥을 끝내고 채소즙으로 넘어가려다가 채소즙은 월요일 아침에 하기로하고 월요일 아침에도 어려우면 화요택배로 하루 미루어 주말택배를 겸하는 방법도 고려 할만 하고... 설 전 쯤에나 사과술 만들어 한번 나누어 먹었으면 하는양과 그간 조금 판매해도 좋을양인 1 톤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없애버리자 싶어 오후에도 사과즙 작업으로만 일하여 일단 사과는 말끔이 밀어내고 나니 자정이 다 되었습니다. 날씨 추워 좋은것은 밖앗이 냉장창고 안 보다 더 차가우니 급하게 냉장고 입고 하지 않아도 몇일간은 문제 없다는 좋은점 입니다. 일단 다 만들어 밖에두고 작업 마친후에 냉장창고 정리하여 차곡차곡 입고하면 내년 여름까지는 무사할일 입니다. 지금은 냉장창고에 들어가면 훈훈하게 따뜻한 기분을 느낍니다. 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여간 아니게 고맙고 다행인 기온 입니다. 작년부터 심각한? 고민이라기 보다 깊은 생각이 무를 말려서 그걸 뻥튀기기계로 튀어서 차로 끓여 먹으면 구수한 맛도 차로써 손색이 없고 속도 편하고 또다른 기능성도 있다고 하면서 그렇게 뻥튀기 공장?에서 뻥으로 튀어들 가길레 나도 그거좀 얻어다 먹어보니 그게 의외로 좋은점이 있어.... 현재의 방법에 몇가지 문제가 있다 싶어 그분들에게 물어보기를 한번 뻥 하는데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싼데 왜 그걸 뻥 으로만 하느냐 하니 이걸 볶아야 맛도 구수하고 색깔도 잘 울어나는데 이게 덩클덩클하여 볶으는 방법이없어 뻥 기계에 넣고 돌리는데 이게 뻥이 목적이 아니고 골고루 덖으고자 하는것이라 뻥기계의 온도를 덜 올리고 튀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우를 각지게 썰어 말리고 압력통에 내부 온도를 220 도 정도로 유지하여 준다면 일정하고 고르게 덖어지지 않겠느냐 하는것이 내가 여러가지로 구상하고 있는 실험입니다. 그래서 사과세척 중간에 무우를 200 여 Kg 을 씻어주면서 깍두기로 썰어라 하여 그걸 마당에서 햇볕에 말리라고 전담 할머니를 정하여 작업이 한창 입니다. 어떻든 작업이 자정이 다되어 끝이나니 홀가분 하게 기분 좋게 잠이 들었다가 이제야 이글을 씁니다. 현재 기온이 영하 2 도이나 들판은 영하 5~6 도 정도 될것 같습니다. 과수원 냉장창고에 가서 우엉이랑 당근을 내어와 채소즙 작업을 시작 하려 일어 섭니다. 이번주가 2009년과 1010 년이 물리는데 30일 수요택배를 하면 또 지난주 같이 무택 4일이 발생되는데 이때에는 창고에서 대기중인 오가피열매즙 가공으로 세우리라 그렇게 생각중 입니다. 어떻든 마지막 주간 준비를 착실하게 하여야 할 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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