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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까지의 주문중에서 무우밭에 가지 못하여 청군무도 백군무도 전혀 준비하지 못하여 나가지 못하고 찹쌀가루를 아직 만들지 못하여 나가지 못하는 외에는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어제밤 서둘러 채소즙 만들지 않았더라면 큰일?날뻔 하였습니다. 그 채소즙이 오늘 거의다 나가고 말았습니다. 이제 일요일 다시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이 택배 날인데도 부득이 하게 나주시청에 강의 나가는 바람에 택배 작업이 늦게 시작되고 또 터덕거리는 수고를 하기는 하였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아주 원만한 택배 이었습니다. 이번 김장후에 조금 남았다던 양념이 12 Kg 정도 이었는데 그게 다 나가고 말았습니다. 그게 처음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만든것이 아니고 김장하고 남은 것이라 금액을 받고 판매 할수는 없는일이라서 그냥 무상처리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료나 정성이나 청결도는 높은것이니 소중 하게나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검정향미가 들어간 검정 떡국떡과 검정떡볶이떡이 많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떡국떡이 말랑말랑한채로 냉동되지 않고 나갔기에 마마도 떡국으로 보다는 그냥 과자마냥 먹으면 좋겟다는 생각입니다. 검정쌀이 향미라서 구수한 맛이 썩 좋기 때문 입니다. 이제 전혀 본의 아니게 4 일간의 무택일이 생기는 바람에 그간 해결하지 못한 여러 일들을 한꺼번에 밀어낼만한 유용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더욱 분발 할것 입니다. 이렇게 주말아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크리스마스가 포함되는 3 연휴 좋은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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