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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애태우던 택배받고 입금했어요..


글쓴이: 신영옥

등록일: 2009-11-08 23:49
조회수: 655
 
4일에 보내신 아들집 채소즙..
소식도없이 돌아돌아
7일 밤10시쯤 집 문앞에 놓아졌더랍니다.  
물론 전화도없이....  너무 늦어 얼굴보고 주기가 미안 했었나 봅니다.
선선한 날씨였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택배로 애태우던  며칠이었네요.

**절임배추 2상자 예약했었는데 1상자로 수정합니다.
**입금했습니다.
     (죽전동)  채소즙 35 / 택배비 4  ---------------------------------39000
      (아들집)  채소즙 35 /사과즙 11 / 포도즙 14 / 떡뻥 3 / 택비 4-------67000
      (예약분)    절임배추 1상자 ------------------------------------- 64000
                                                                                              (합:170000)

비에 젖은 단풍잎이 너무도 아름다운 오늘
눈이 호강하고 있답니다.
감사드리며  선생님도
이가을!  
더욱더 행복하세요~~~~!!!

         
송하   2009-11-09 06:34:59
너무나 미안한 일입니다. 면목이 없습니다. 차차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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