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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오늘은 주문 수량도 적고 품목도 비교적 단순하여 택배도 수월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이제 다음 주말택배는 간장게장이 나가게 되므로 금요택배가 번잡할것 같습니다. ♧이제 고구마수확이 한창입니다. 마을 아짐들(사실은 모두가 할머님들)이 조금씩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라고 상자를 밭에 가져다 드리고 수확되는 대로 또 가져와야 합니다. 아무도 밭에서 고구마 상자 옮기고 할만큼의 힘들이 없어서 입니다. 지금 판매하는 단감이 다 나가고 나면 고구마 판매 할려고 아직 고구마를 펼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우리마을 할머님들이 보우가족에 고맙게 생각하는것이 단감도 그런 몰골로 시장에 나간다면 쫏겨나기 십상으로 못 생겼는데 상자 가져다 드리고 다 따 놓으면 우리가 싣고오고 가격도 상업농의 관행 일반단감 보다도 훨씬 높은 가격으로 구입해 드리고 그리고 고구마도 토양살충제나 엽면살충제 없이 조금씩 심은 고구마는 안전하고 맛은 좋으나 생긴것이 워낙이 못생겨 경매장에 보낼만큼의 양도 되지 않지만 설사 보낸다 하여도 가격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우에서는 경락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인수해 주니 할머님들 용돈에 지대한? 역활을 하니 보우가족에게 할머님들은 고마울수 밖에 없는일 입니다. 오늘로 차랑단감이 마감입고 되었으니 이걸로 주말택배 아니면 월요택배 까지로나 마감하고 그다음 부유단감을 가격인하하여 판매 할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마감해 버릴것인지 월요일날에나 마음 정하고 그리고 고구마를 상장 하겠습니다. 금년은 단감도 고구마도 수확량이 많지 않아 맛들자 떨어질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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