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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조 王 씨 성에서 조선 왕조 李 씨성으로 바뀐것은 여러 정황이 있었음 일것이나 우리민족에게 한가지 다행스런 점은 이성계의 가계가 백두산(장백산맥)을 근거로 살아오던 사람들이라 자기 고향땅을 국토로 편입하고자 하는 줄기찬 노력의 결과 조선의 영토가 지금의 국경으로 넓어지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었고... 그후 바로 따라 건국한 淸 조 누루하치의 고향역시나 백두산을 정점으로하는 장백산맥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라 그들 역시 장백산맥을 신성시 하여 그들의 국토로 편입하고자 하는 노력이 300 년 이상이라 어떻든 그들은 북쪽장백산맥을 신성시하는 그런 의미로 압록강을 경계로 100 리 지금의 40 Km 의 폭으로 封禁 지대를 만들어 출입을 엄히 금하니 그 안의 모든 시설이나 인가는 수백년간 칡넝굴로 덥히게 되는데.... 그때 봉금지대가 지금의 長白朝鮮族自治縣 을 중심으로 撫松縣 그리고 通化市 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입니다. 그렇게 오랜세월 인적이 끈기는 지대가 되다보니 거기가 山蔘의 고장이 되고 그 산삼의 비밀스런 밀채가 성하고 거기에 조선사람들도 월경하여 산삼을 채취하거나 한족이 채취한 산삼을 기습하여 인명을 없애고 빠앗아오는 그런 사고로 여러차례 국경문제나 분쟁이 끊이지 않은일이 조선왕조 실록에 기록되곤 합니다. 그 중심이었던 장백조선족자치현의 현임 그리고 전임현장 인민위원회 위원장(우리는 지역구 국회의원) 등 15인의 모임인 장백현 개발위원회 명예위원장 이라는 그럴듯한 타이틀로 그곳을 드나들던 1993~1999 년 그후로 보우농원이 활성화 되면서 일년에 너덧차례 다니던 발길을 끊은지가 10 여년이 되어갑니다. 그때 그사람들의 부탁이 3 년간만 이라도 縣長을 맡아 주던가 그곳西剛蔘場 의 場長이라도 맡아달라 하는데 서강삼장 이라는것은 그지방 인삼밭의 대표이자 시범 인삼밭으로 그 면적이 상상을 초월하는 넓은 면적에 인삼의 저장및 가공공장으로 내가 그곳에 가면 하는일이 친환경 재배법 그리고 저장방법 그리고 가장 관심있는 홍삼의 가공및 수출을 포함하는 유통문제에 대한 조언 이었습니다. 각설하고 그때 홍삼에 대한 이야기가 수출문제에서 이게 약재로 분류하다보니 한국이나 일본에 그리고 홍콩과 대만에서 통관과 수입국의 금지품목에 걸려 길이 막히는데 이걸 식품으로 그리고 과자로 분류하여 그렇게 만들면 제반 문제를 뚫고 나갈수 있으며 왜 가지고나가 팔려고만 하느냐 연길에 백두산을 보러오는.... 홍삼이라하면 사족을 못쓰는 한국사람과 일본사람이 그리고 중국 관광객이 년 100 만이 넘는데 그들에게 앉아서 팔아도 바쁠것은 자명한데 왜 이리 답답한 사람들이냐 하여 과자로서의 시연을 여러차례 하여 주어도 시행하지 못하길레 엄히 질책하였더니 그렇게 나무라지만 말고 직접 場長을 맡아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때당시 무송현 만량(완량진) 인삼 유통쎈터에서 홍삼上品 1 Kg 에 위판가격 100 위안 (한화 10000 원) 그리고 서강삼장이나 장백삼장 공장에서 홍삼정품 고급 케이스 포함한 내용물 200 그램 한 케이스에 35 위안 (한화 3500 원) 이니 약제로 폼내지 않고 허름한 과자봉지에 눈깔사탕으로 팔아도 관광객의 선물로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일이라 무언가 폼내서 그 성분에 오해 받지말고 조악한 상태로 홍삼이 확실함을 보일수 있게만 하면 되는것이다. 하여 나는 그걸 그렇게 직접 만들어라하여 배낭 가득이 가져와도 통관에서 이게 무업니까 하면 이게 홍삼과자인데 좀 먹어보라고 한주먹 내어주면 아니 되었다고 통과 하라하니 ... 그때 그시절 날마다 홍삼으로 배부르게? 먹고 살았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또 각설하고 인삼과 도라지는 성분이나 맛에서 흡사한 사촌간 입니다. 그런데 인삼은 농약을 엄청도 많이 할수밖에 없고 도라지는 유기농이나 무농약재배가 아주 수월합니다. 가격은 도라지는 인삼의 10 % 에 미치지 못하니 도라지로 홍삼을 만들어 그걸로 눈깔사탕을 만들어 그걸 과자모양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심심할때마다 한알씩 입에 넣고 오물거리면 언제인제 모르게 녹아 넘어가게 되는데 이게 당연히 모든면에서 도라지 청 보다는 한수가 위 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도라지홍삼을 이름짓기를 홍도야라 이름지어 나갈려고 준비 하는것이 2009년의 목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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