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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안나님께서 남긴 내용] ː답글 잘 읽었습니다... ː후배 와이프가 거두절미하고서 본론만 제게 얘기를 했네요... ː제가 황당했던것은 계속 다른분들은 무즙가격을 삼만원에 드셨는데... ː저만...아니 제 주문만 이만원에 먹은거 같아 송구스러운 맘에... ː정확한 가격표를 올려달라는 글이었는데... ː제가 넘 흥분한 글 같다면...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ː제가 한두해 거래한것두 아니구... ː이런일이 첨이라 좀 흥분은 했던 모양이네요... ː저희도 저희입장을 얘기했던 거라 생각해 주세요... ː이번 주문건은 제것이 아니기에 그냥 이만원으로 해주시고요... ː이후엔...주문하고서 답글에 가격을 올려주시면 입금을 하겠습니다... ː기왕이면 물품목록과 가격을 공지사항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ː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우선 홈페이지 관리나 배송문제를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한일에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처음의 생각이 홈페이지의 분위기나 환경을 모두가 가족같이 나의 역활은 친정오빠같이 친정아버지같이 유지하자 생각하였고 또 지킬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내가 먹거리를 돈받고 팔기는 하지만 상품보기나 가격을 표시하면 너무 장사만같고 좀 야박하다는 생각을해왔기에 차마 가격표시하기가 쑥스럽고 힘이드네요. 친정오빠가 친정아버지가 '돈보냈니? 돈보내야 나도 보낸다?" 할수가 없는일이기에 돈이야기도 자제하는것입니다. 우리 서로 도움주고 도움받기를 기대하고 있을뿐이지요 가격도 가급적이면 저렴하게 조금더 많이 그리고 상자 빈공간은 무어든 그게 도움이 되던 아니던 어떠튼 무얼로도 채워보려 노력해 왔습니다. 각설하고 잊어버리고 그전으로 돌아가기를 바랄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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