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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막으로 현미를 받다니...어제 운수 좋은 날이었군요. 요즘 여러가지로 마음이 상해있었는데...힘이 납나다. 그리고 전화번호 빠뜨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전엔 ..쯧쯧,,,왜 빠뜨리고 써서 선생님을 힘들게 할까? 했는데...제가 그랬군요. 아직 인터넷이 연결이 안돼서 남의 집서 서둘러 주문한다는게...그런 실수를 했군요. 날씨도 더워지는데,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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