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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까지 주문중 택배가 너무 늦어져 밤 10시 마감시간내에 마치려고 급히 떠나는 통에 윤금호님과 선주네 두분은 보내지 못하고 그외는 출발 하였습니다. 두분께는 미안 합니다. ♧오늘 주문품중에서 생들기름과 생참기름이 많이 부족하여 나가지 못하였습니다. 많이 준비하지 않은이유가 한가지 해결을 할 일이 있어서 입니다. 착유기계 바탕에 깨를 부을때 겉으로 새지 못하도록 창호지를 깔고 붓는데 그 종이에 문제가 있다싶어 오래전부터 문제를 제기 하였더니 그분들 답변은 전국적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하여온 것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하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소소문 끝에 전통한지를 만드는 임실군 덕치면 김일수씨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분의 주장으로는 자기가 유일하게 동양에서는 순수전통방식의 닥종이를 만든다고 합니다. 아무런 화학약품 첨가없이 만들기에 식품 용으로는 가장 적합한 종이를 생산하다 하니 수일내로 찾아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고 구입해 와서 그 종이를 사용하여 충분한양의 생들기름 생참기름 그리고 두가지 볶은 기름도 짤것 입니다. 그래서 기름의 준비를 충분하게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오늘 택배는 준비가 차분하지 못하여 전쟁을 치루는것 만큼이나 분주하였습니다. 여러가지가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 주지를 않았습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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