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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먹거리 잘 받았구요 주문하고 찬찬히 좀 더 둘러보고 있는데 말린 오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주문을 추가해야지 했는데 벌써 배송 준비에 들어가셔서 급하게 핸드폰 연락을 드려서 (택배 발송 준비에 바쁘실줄 알면서도) 먹게된 오디맛이 일품이네요. 말려서 바삭바삭하니 세 살짜리 저희 아들 "검은 과자" 달라고 난립니다. 먹고나면 입가에 검은 물이 드는데 맛있다고 히죽히죽 웃고 다니는 모습이 귀엽네요 쥐눈이콩을 보내주셨던데 모조와 같이 섞어먹으라고 보내신건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밥에 넣어도 맛있는데, 냄비에 볶아서 아들 간식으로 주니 고소함이 아주 좋네요. 쥐눈이콩값까지 해서 95000원 입금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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