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어제 새벽 5시에 나가 일 하는데 유난히 땀이 나서 내가 몸이 약해졌나? 하여튼 10시 까지 일하고 집에와 온도계를 보니 36 도가 넘어 있었습니다. 서둘러 이발소에 들려 대충 단장하고 나주시청에 12시까지 갔더니 평소에 아는분들이 많아 반가운 마음 이었습니다. 점심 같이 하면서 내가 다른분에게 어떤 정보를 전해 드리는것보다 내가 얻어들은게 훨씬 많을수 밖에 없는 일이라 그런 시간은 나에게 더 유익한 일 이라 보람 있는 시간이 되는 좋은 일 입니다. 2 시간 동안 내가 전할수 있는 그리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정성을 다해 설명 드리고 돌아와 택배마치고 누가 찿아와 이야기 하다가 피곤 하였던지 아침까지 꽃잠이 들어 택배 이야기가 어제 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 택배원의 고향이 여수시 돌산읍 인데 돌산이 고들빼기의 명산지 입니다. 택배원 말이 자기 어머니가 무농약으로 키우는 고들빼기가 지금이 한창 맛이 좋을 때 라며 그걸 김치 담으면 인기가 좋을것 같다 하는 이야기가 이 택배원과 벌써 4 년간을 같이 하다보니 보우가족과 코드가 딱 맞아 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고들빼기를 여기까지 가져오면 시들어 맛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 이지만 초기 간하여 우려내는 일이 고수가 하여야 실수 없는 일 이라 거기에서 다듬어 간하여 물에 3일동안 우리어 낸후에 이번 주말에 가져오기로 하고 묵은 소금 1 가마니를 어제 택배로 보냈습니다. 가져온 후에 양념은 내가 할것 입니다. 내가 워낙이 고들빼기 김치를 좋아하다 보니 고들빼기가 그리웠으나 조금씩 담기는 어려운 일이라 그간 못 먹었는데 이번에 명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닷가 어촌에 내륙?에서 소금을 보내면 어머님 자존심 상할것 같다 하니 택배원 말이 아닙니다. 소금이 맛을 정 하는데 어디에서도 이런 고급 소금은 구할수 없음은 다 아는일 입니다. 당연한 일 입니다. 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치었습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쾌청 하늘이라서 땀좀 흘려 보겠습니다.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841 2842 2843 2844 2845 2846 2847 2848 2849 2850 2851 2852 2853 2854 2855 2856 2857 2858 2859 286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