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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는가 싶더니 여기저기서 꽃소식이 들려옵니다. 처음 만나는 산수유도 노랗게 피었고, 개나리도 피었습니다. 또 어느날엔 하얀 눈꽃송이 같은 목련도 피겠죠.^^ 현미차 시음기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현미차를 비닐 봉지에 한겹만 담으셔서 찢어져서 박스에 반 정도가 흘렸어요.^^; 우리집은 보리차, 결명자차, 현미차를 5리터짜리 주전자로 끓입니다. 친환경매장에서 권장하는 차 끓이는 법은 물이 끓은 후 보리, 결명자, 현미차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물을 끓였더니 보리차도 너무 약하고, 현미차도 너무 약했어요. 그래서 옆지기가 진하게 끓여 먹자고 해서 처음부터 넣고 끓입니다.^^ 보우농원에서 산 결명자차도 깔끔하고 색상 아름답고, 향도 좋았습니다. 현미차는 지난번 회원분이 비교 사진까지 올렸지만 뿌연 찻물이 숭늉처럼 아주 구수하고, 차를 끓이면 집안이 구수한 내음으로 진동을 합니다. 바로 끓인 후에 마시면 야생차나 커피처럼 차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식혀 냉장고에 1리터 병에 넣어 마시니 구수한 맛이 며칠동안 지속됩니다. 보통 밤에 끓이고, 아침에 냉장고에 넣고 출근하는데 이번 현미차는 끓인 후에 먹었더니 한대접이 나와서^^; 아침으로 요기할만 했습니다.^^ 결명자차와 함께 회원들께 인기있는 먹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입금 선매 현미 8Kg(18/70) 보리쌀 2Kg .......... 5.000원 누룽지 1 ..............10,000원 메주콩 1Kg ........... 4,000원 다시마 1 ............... 3,000원 멸치 .................... 8,000원 공간 무우 2 ...........4,000원 택배비 ..................4,000원 ------------------------- 계 ....................... 38,000원 감사합니다. 국물내는 멸치는 큰 것으로만 내는 줄 알고 먹었는데, 보내주신 멸치를 받고서 한참 생각하다, 생각을 바꾸어 국물도 내보고, 멸치도 볶았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공(반건)후 냉동되어서인지 모두 엉겨 붙어있어서 하나하나 떼어서 통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사진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첫째와 만 6개월이 지나 이유식 시작한 둘째입니다. 둘째는 이유식 시작부터 보우농원 현미로 시작하니 복 받았습니다.^^ 현미에 철분과 각종 영양분이 많다고 현미 이유식이 좋다고 합니다. 다른 가족들도 현미밥을 먹으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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