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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거리 잘 받고 입금드립니다. 찰밥도 너무 잘 먹었습니다. 꼬마는 안 먹고, 옆지기 한 공기, 나머진 제가 다 먹었습니다. 조금 남겼다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먹었는데 반찬도 없이 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젯밤에 옆지기가 크게 도리도리하면서 노래를 불러주니 아빠를 쳐다 보며 까르르 까르르 웃는 모습입니다. 지난번 배추시레기는 듬성듬성 잘라서 한번 먹을 양만큼 소분해서 넣어두었는데, 이번엔 가지런히 놓고 잘게 잘랐습니다. 덕분에 손은 많이 시렸는데 음식이 더 깔끔하니 애기 돌봐 주시는 이모님께 깔끔한 국을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새우가루를 듬뿍 넣고 끓였더니 고소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옆지기가 배추시레기 된장국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먹거리 덕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친정에서 속은 파란데 겉은 진한 밤색으로 서리태는 아닌 다른 콩을 보내주셔서 여름에 얼려 놓은 옥수수와 번갈아 밥에 넣어 먹다가 강낭콩 생각나서 주문드렸는데 품절이었네요. 다음을 기약해야 죠.^^; ☞입금 선매 현미 8Kg, 백미 2Kg(10/70) 보리쌀 2Kg ..... 5,000원 누룽지 1 ........ 10,000원 배추시레기 ..... 4,000원 택배비 ........... 4,000원 -------------------------- 계 ................ 23,000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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