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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생각이 분재라하면 나무의 성장을 최대한 억제하여 수관을 최소화하면서 수형은 나이먹은 모양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나의 생각은 과일나무중 특히 사과나무는 대단히 큰 화분에 무척큰 사과나무를 거의 원형에 가깝게 키운다면 무척 멋이 있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걸 분재로 하려면 커다란 화분에 심어야하고 운반이나 자리바꿈으로 발생될 흔들림이나 바람에 움직이지 못하도록 화분에 고정시키는 작업은 생각같이 수월한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오셔서 사과나무를 선택하여 파가지고 가시는것은 좋으나 내가 파서 화분에 심어 보내드리는 일은 참 난감하네요. 그거 화분하나 만드는데 비용은 재료비가 10여만원 시간은 거의 하루가 걸려야되는 작업이더군요, 그걸 화분으로 심었다 하더래도 어떻게 운반해 가며 운반해 갔다 하더래도 어떻게 옥상이나 배란다로 옮길것인가도 사전에 생각이 있어야합니다. 그냥 나무로 파가신다면 날짜로보아 서들러야합니다. 꽃을피우기 위한 잎은 이미전엽이 되었지만 잎으로나올 눈이 트기전인 4월 15일경 까지는 마무리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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