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감사히 먹을께요.

글쓴이:

안희자

등록일: 2003-03-26 13:35
조회수: 594

현미랑 청국장이랑 잘 받았습니다.

제가 때를 잘 맞추어서 그런지 *^^*
주문드리자마자 바로 받게되어
넘 기쁩니다.

덤으로 따라온 몇개의 꼬마무우들을 보면서
저녁내내 맘이 너무 따스해졌습니다.

전 친지들을 통해 시골에서 바리바리 싸서 보내온 먹거리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웠었답니다.
저희는 시골에서 사시는 친척분들이 없어서요...

늘 보우농원의 먹거리를 택배로 받을때마다
외지에 나가있는 딸들, 아들들에게 보내시는듯한 맘이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좋은 먹거리와 훈훈한 인심에 감사드립니다.

맛나게 먹고 또 주문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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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4	잘 받았습니다.	조종홍		2003-03-26		568

	감사히 먹을께요.	안희자		2003-03-26		594

58002	★ 안 절이는 김치 ★	조해순		2003-03-26		1560

58001	☞ ★ 안 절이는 김치 ★	염유희		2003-03-27		848

58000	송하 선생님....	염유희		2003-03-26		581

57999	조해순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정영숙(애기소)		2003-03-27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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