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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말 우리나라 도서관하고 비교되죠? 우리나라도 요즘 도서관 운동 한다고 시설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긴 해요. 구립도서관 같은데서 사회교육 강좌 같은 것도 많이 하구요.. 그래도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낮고 특히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낮아서리.. 말하면 기막힐 뿐이져.. -.-;;; 처음에는 인터넷메일 체크도 못할 정도로 열심히 일했지만.. 얼마전 정부에서 나온 사서보조금이 점심식사 준비만 하고 끝나는 일용직 식당아줌마보다도 낮게 책정되어 나온거까지 보고.. 기가 막혀서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액수가 문제라기보다 사서일을 그 정도로밖에 생각안하는 정부의 생각에 기가 막혀서.. ) 예산 부족으로 책이 안 들어와서 일도 별로 없어져가고.. -.-;; 사회적 인식이 너무너무 낮고.. 진로를 고민중이랍니다... 나름대로 고급인력이라고 생각하는데.. ^^;; 이래서야 인력들이 도서관에 오려구할지.. 머 정말로 하려면 그런 인식 고쳐질 만큼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줘야 겠지만.. 건강이 안 따라주니 만사가 귀찮아질 때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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