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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택배를 받아 개봉하여보니 어바부바 제품 개량 한복 이었습니다. 옷을 입어보니 맞기도 딱 맞고 색감이나 모든게 아주 고급스런 옷이었습니다. 수취인이 분명하게 내 이름이라 잘못 온것은 아니고 이 옷을 주문하신 분의 이름이 이 상옥 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회원 카드에서 이상옥 씨를 검색해 보아도 누구인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옷을 추석빔으로 선사 하셨으면 누구라고 밝혀 주셔야 할텐데 아무 소식이 없어 먼저 물어 봅니다. 이 상옥 씨가 뉘시온지요. 어떻든 이 새옷으로 추석을 잘 지내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개량한복을 하나 사야겠다 생각중 이었습니다. 내가 20 여년전부터 개량한복을 입어 왔는데 있기는 대여셧벌 정도 있는데 표지화면의 옷인 20 여년전에 산 옷이 제일 좋아 그옷으로 입어 왔는데 그 옷이 너무 낡아 새로 사려니 하였는데 마음에 딱 든 새옷이 날아 왔습니다. 상옥씨 고맙습니다. 잘 입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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