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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정우택님께서 남긴 내용] ː보우농원에서만 맛있는 것 공개하시지 마시고 마니너스클럽에도 올려주세요. ː마이너스클럽에서 못먹어 굶주리고 있습니다. *************************************************** 정우택님의 글을 마이너스 클럽에서 잘 읽고 있습니다. 이름으로 보아 남자분 일 거라고 생각되어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남자분들 중 유기농, 자연식, 채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존경합니다. 제 요리글이 별 것도 아닌데...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다 개성이 다르 듯 사이버 상이지만 사이트나, 홈피도 다 개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퍼온 글이 여기 저기 돌아 다니는 것을 저는 별로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컴퓨터랑 친해진 지는 일천하지만... 서핑이라고 하나요?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자기들이 노력(이건 최소한의 노력을 말 함)하지 않고 그냥 드립다 이건 어떻게 하나요? 이건 뭐예요? 물어 보는 것도 저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노력 하면 쉽게 보이는 것도 그냥 무조건 물어 보는 거요... 이런거에 진력나 하시는 분이 손영기 원장님 이시던데...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는 감성적인 스타일이라 이 보우 농원이 제 감성을 마구마구 푸게 해주므로 이 게시판에 애정을 갖고 있고 그래서 글도 써지는 좀 이상한? 사람이지요. 마이너스 클럽 들르시는 분들은 여기도 많이 들르시지 않으시나요? 저도 마이너스 클럽은 매일 들르거든요. 거기야 말로 정보의 보고잖아요... 저는 거기서 엄청 정보의 살을 찌우고 오는데... 사실 말하자면 책 읽기 같은 거니까 부지런히 들락거리며 열심히 읽지요. 사이버 상은 손가락만 움직이면 되는 거니까...그렇게 자기 단골을 정해 놓고 열심히 들락거리면 되지요. 그러나...게시판의 글은 무슨 저작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퍼가고, 퍼오며, 네티즌 운동 같은 긍정적인 면도 있으니까요...어떻게 보면 제가 구시대적인 사람이겠지요. 요새 세상에 단골에 정을 붙이고 있다니요. 일단 게시판에 올린 글은 엄밀히 보면, 제 소관을 벗어난 거니까..읽으시는 분들 소관이시지요... 퍼가시는거, 퍼오시는 거, 이런게 사이버의 장점도 되겠지요. 제가 그런 정서에 아직 물들지 못하는 게 죄? 일 것 입니다. 거듭 좋게 봐주시고, 따뜻한 관심에 감사 드리며...늘 이렇게 할 말이 많아 글이 길게 써집니다. 미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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