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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대구사과연구소의 사과재배농가 들의 모임이 있었는데 무척이나 많은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찾아와 대 성황이더군요. 그런경우 목적이 사과재배이고 거기 모임에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모인거지요.... 그러나 쇼핑몰의 모임에 몇차례 참석한일이 있었는데 참석대상자는 무척 많을듯한데 실제 모여보면 실상은 허망하거든요. 무슨말인고하니 보우 봄철모임에 따로 오신다면 그건 어떤의미로 보자면 도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모두모암때 꼭 같이 와주셔서 성황을 이루어 주셔야 나를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요. 그날 제법 정성으로 이것저것 준비하였는데 만약에 그날 모두가 썰렁해 버린다면 이건 얼마나 당황하겠습니까. 언젠가 어떤 쇼핑몰에서 회원잔치를 하였는데 처음 예상햇던 참석을 약속했던 분들도 인원의 절반이하로 떨어지니 주최측이 무척 난처해하던 모습을 보고 모임에서 성황을 이루기가 어려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여튼 그렇다 하고 저번에 가이님한테 사과즙을 선물했는데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이 왔더군요. 연락이 되시면 그런정황을 말씀드려 주시기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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