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쌀이 벌써 왔습니다.

글쓴이:

이순금

등록일: 2003-03-06 13:07
조회수: 642

이렇게 빨리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탱글탱글한 쌀알이 보기만 해도 이쁘고 이쁩니다. 부드럽고 달콤하게 휘어감는 청국장은 그 맛이 진짜입니다. 그동안 먹은 청국장맛은 가짜였음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왜 이렇게 청국장맛이 틀릴까요....
저도 어느새 식탁이 보우표식단으로 점점 바뀌어져가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조해순님의 아이디어메뉴에 감탄도 하고 ~~~~그냥도사님(표절)의 글에 웃어도 보고, 이곳 마당에 있을때마다 너무 행복하군요.
감사합니다. 입금(125000원)도 하였습니다. 혹시 틀리면 말씀해주세요.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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