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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택배를 보내고 쓰는 택배이야기에 단감팥시루떡을 설명드리면서 단감떡을 만들때나 호박떡을 만들때나 대단한 양의 말린단감이나 많은양의 채썬 호박이 들어가도 떡이 익고나면 단감이나 호박은 간데없더라는 그런 상황을 설명드린것인데 읽어보신분은 어제 만든 시루떡에 단감도 들어가고 호박도 들어간것으로 그렇게 읽으신 모양입니다. 어제 만든떡에는 말린단감만 들어갔습니다. 도시락에 넣을때 저울질 하지말고 그냥 들어가는대로 넣으라하였으니 대체로 1 Kg 은 넘어들어갔습니다. 10 도시락이면 10 Kg 남짓이고 붉은팥과 찹쌀이 대부분이고 말린단감은 3.5 Kg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3.5 Kg 이라는 말린담감이 말리기전 생단감일때는 45Kg 정도 들어갔을 일이고 껍질은 제거하고 만들어야하니 생단감으로 아마도 50Kg 이상 이었을것입니다. 그러하니 그 말린단감이 보이지도 않는 단감시루떡 1 도시락에 생단감 5 Kg 이 흔적도 없이 들어가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지난번 내 생일때는 호박떡을 만들었는데 토종늙은호박을 껍질을 깍아내고 살만 채를 써는데 떡 한시루에 채로썬 호박이 널벅지로 하나가 가득 들어갔어도 떡이 익고나면 이게 호박이 들어갔나? 할정도로 호박은 온데간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호박떡이나 단감떡이 그렇더라는 그 이야기가 그렇게 잘못 이해하시도록 내 글 표현이 서툴렀습니다. 다리이 라는 말이 일본에서 앞뒤 구분이 되지않는 한두시람이 타는 작은 배 라는데 커다란 그릇을 모두다 다라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다라이 라는 말을 아니쓰고 우리말을 찾는다면 널벅지가 가장 가까운 말이 아닐까 그리 생각되어 널벅지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컴퓨터에서 ㅌ 자에 ㅜ 를 치면 투 까지는 잘나오나 ㄹ 을 받침으로 하면 툴 이 되어 툴인지 둘인지 구분이 되지않는데 이거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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