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무 잘받았습니다

글쓴이:

김미희

등록일: 2003-02-21 18:20
조회수: 853

무가 많이와서 부자가된 기분입니다
돈 몇푼으로 대신할수 없는 값진것이기에 고마움이 넘쳐납니다
언제나 부탁드릴것밖에 없어 죄송하구요
고생하시면서가꾸어 제게까지 온것이라 함부로 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무 저장법이 영 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일부는 비닐봉지에 넣어서 야채실에 보관하고
약간은 김치담고
또 남는것ㅇㅡㄴ 비닐에 담아 보우상자째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제가 잘하고 있는지요
청국장 한번 맛보고 싶습니다 (언제쯤 차례가 올른지)
오늘 무값으로 30000원 입금했습니다
봄날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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