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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래까지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 보우농원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점점 식구가 불어나니 문제가 고객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해졌습니다. 초창기에 수작업 할때는 같은날 같은 사람에 4껀이나 가 버리는 내가 생각해도 얼척없는 짓을 하였습니다. 게시판에 글쓰고 그리고 메일로 확인하고 전화로 독촉하고 마누라한테 전화로 추가하고 하다보니 지금 생각해도 말이 되지를 않는 천방지축으로 헤메이는데 그걸 받은사람은 나보다 한수더떠서 아무런 말없이 10일간격으로 송금을 하셨길레 그분에 대한 미안함과 믿음이 지금까지 한결 같습니다. 개별 카드로 정리하여 가면서 프로그램을 수소문하는데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소규모 농산물 통신판매 전용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그만큼 농산물 통신판매의 규모가 작고 프로그램 개발자 입장에서 메리트가 없다고 보아야하고 그만큼 농산물은 소외당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1992년도에 마포에 소재한 twin bank 김재열 사장한테 선거관리 프로그램을 부탁하여 기가막히게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그걸 통신판매용으로 개조하여 달랬더니 거금을 요구하여 포기하고 이곳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쎈터에 의뢰하였더니 Web 상에서 가동되게 만들어 주었는데 그게 그당시는 고속통신망이 아니어서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그리고 우리 보우가족인 문서영님이 보우농원이라는 제목으로 통신판매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아주 좋았는데 이게 가끔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이 일어나 또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헤메이다가... 인천에 소재한 JR SOFT 에서 개발한 배달판매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근접하기에 그걸 구입하여 3 년간 잘써오며 이제 손도 익어가고 활용도 거의 되어가는데 지난 9월 25일 컴이 고장이 났는데 하필 하드가 파손되는 중상이라 하드를 겨우 일부 복구하여 배달판매의 데이터는 복구되었으나 운영체계가 복구되지않아 그당시 구입하였던 정품 CD를 다시 설치하여 운영은 되나 추가 입력하면 이건 평가판이라 더이상의 입력은 아니된다 거절하니 나로서는 황당하지만 아마 그 CD가 한번 쓰고나면 평가판으로 제한되어 다른데 중복사용은 하지 못하도록 락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 JR SOFT 와 연락만 되면 새로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나 이게 공교롭게도 그 회사가 파산 하였는지 연락할 길이 없고 홈페이지도 열리지 않고 메일도 불통이라 그사람을 수소문하느라 추석도 설렁설렁 지나고도 4~5일간 몸부림만 치다가 결국에는 그 배달판매를 포기하기로 마음 정하고 다시 온갖 검색으로 적당한 프로그램들을 선택하여 10 여가지 평가판을 다운받아 시험 사용하여보니 그중에서 단독 폐쇄사용하는 배달천재와 Web 상에서 사용하는 콜신져 두가지가 우리실정에 근접하여 두가지로 고민하다가 콜신져로 결정하고 앞서의 배달판매의 개인 정보를 콜신져로 이전하는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성명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그간 기록들이 일단 이전은 되었으나 이곳 사정과는 맞지않아 한분한분씩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이 바뀌니 눈도 답답하고 손도 어설프고 영 답답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참고 숙달되기를 기다릴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여러 면에서 훨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여기에 선택으로 기록하여야할 내용중에 E-mail 주소가 있습니다. 당분간 글 올리실때는 E-mail 주소를 써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생년월일을 양력으로 알려주시기 부탁드리며 기왕 알려주시는김에 결혼연도와 기념일도 부탁 드리며 쓰시는김에 부군 성함도 알려주시면 소상히 기록하여 차후에 더욱 좋은 관계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소 쓰실때 우편번호도 당분간 기록 부탁드리며 전화도 가정 그리고 직장이나 다른 연락처 그리고 핸드폰을 필히 알려주시기도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그렇게 하여 주시고 그리고는 그 다음에는 과천에 김희경입니다 그정도만 써 주시면 차질없이 발송하겠습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 사과가 점점 더 이뻐져야 할텐데 잘 생긴넘은 모두 땅에 떨어져 버리고 못난이만 살아남아 판매되니 보우가족에 너무 미안하고 못난이중 못난이를 상자에 담아 보낼려니 손이 부끄럽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웃어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2주일간은 사과발송이 가능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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