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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혜경님께서 남긴 내용] ː 오늘 누까과자의 재료는 통밀가루, 볶은누까 적당량, 꿀약간, 볶은소금,검은 ː 깨, 물로 되직하게 반죽해서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서 칼잡을 약간씩 넣어 ː 기름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약한불에서 구웠어요. ː 맛이 구수하네요. 아이들이 같이 거들어서 만들었는데 참 좋아하구요. ː 제입에만 맛나는줄 알았는데 저희들도 맛있다구, 우리 엄마 최고래요. ː 물대신 무즙을 넣어 반죽해볼까 생각하다가 그 맛이 상상이 안되어서 다음으 로 미루었어요. 선생님 과자반죽에 무즙넣어도 맛날까요? ː 한번들 해보세요. 간단하면서 아이들까지 같이 만들수 있으니 재미있어요. ː ː 영농일기에 살짝 흘리신 쌀눈을 조르는 분이 없네요. 제가 졸라도 될까요. ː 그러면 업고올 물품을 생각해보지요. ː ː ː ː 물이나 꿀대신에 사과즙으로 반죽을하면 달고 새콤하고 좋을것 같네요. 우리집 쌈장이나 초장이 무쟈게 맛이있고 개미가 있다고 칭찬하면 마누라는 그저 베시시 웃기만합니다. 사실은 다른게 아니고 사과즙으로 게이면 맛이 좋답니다. 아마도 누까과자나 쌀눈과자를 반죽할때 사과즙으로 하면 좋을것 같네요. 쌀눈을 업어갈 무슨 구실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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