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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희망사항이기는 하지만 주문량과 생산량이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다면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런일은 흔한일은 아닙니다. 지난 금요일 복숭아 주문량을 예측할수도 없고 수확량도 알수가 없어 한마을 정환이 형님에게 묻기를 오늘딸 복숭아가 얼마나 될까? 하였더니 글쎄 그게 따서 선별하면 그건 나도 모르지... 하여 그러면 따는데로 가져오시라 하였더니 그 양이 많았는지 주문이 작았는지 절반장도 나가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사과나 배는 냉장고에 들랑거려도 문제가 없는데 복숭아는 냉장고에 두었다가 꺼내 먹어보면 당도가 떨어집니다. 우선 다급해서 냉장고에 넣어둔것이 무려 17 상자 오늘은 그걸들고 마을 모정에 찾아가 잡수워 달라고 사정을 해야할 판입니다. 오늘 나가야하는 복숭아가 주문이 10 여 상자인데 오늘따오는게 많아버리면 또 고스란히 그건 나의 적자가 될판입니다. 오늘 복숭아 주문 부탁합니다. 복숭아를 조금 오래 보관할려면 영상 10~14 도 정도로 두면 좋은데 그런 냉장고를 별도로 둘수가 없는 일이라 그래서 어려운 일이 됩니다. ♣그간 미루어오던 양파즙을 지난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이틀간 그 무더위에 각심을하고 만들었습니다. 모든즙이 그렇습니다만 양파즙은 특히나 만든즉시 品溫을 빨리 떨어트려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공즉시 포장하여 냉동창고에 옮겨 두었습니다. 그간 너무 오래 기다리시게 하여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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