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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에 들렀더니(방학인데도 왜 그리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게시판이 매우 활발해졌네요. 참으로 김희규님의 정성 덕이 아닌가 합니다. 가을부터 먹시 시작했던 무즙과 배즙이 다 떨어져 갑니다. 그냥 음료수 대용으로도 마셨지만, 온갖 반찬에 조미료 대신, 설탕 대신 쓰거든요. 설탕이나 조청 대신에, 배즙이나 감즙을 조금 넣어도 좋더군요. 새로 선보인 누까라는 것도 무척 궁금합니다. 좀, 어려운 부탁을 드려도 될는지요? 저희 집이 너무 협소해서 배즙, 감즙, 무즙, 세 상자씩 쌓아놓을데가 없거든요. 그리고 나눠먹고 싶은데, 제가 따로 배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요. 배즙과 무즙, 감즙을 한 상자에 섞어서 세 군데로 배달을 해 주시면 어떨가해써요. 물론 어려우시면 그냥 제게 보내주시면, 제가 작업을 해서 보낼게요. 가능하시면 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번 상품의 가격을 묻기가 어렵네요. 홈페이지 한 쪽에 보우농원에서 생산되는 물품 소개와 가격을 적어놓으시면 서로 편할 것 같아서요. 지금은 '누까'라는 것의 가격만 알려주시면 고맙겟습니다. 우선은 과일즙 세 상자 값만 먼저 보낼게요. 광주에도 눈이 많이 내렸네요. 이 곳은 한달 내내 눈밭에 덮여있습니다. 산에 나무들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안쓰럽기도 합니다. 편안한 겨울나시길 빕니다. 주소 : 1)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 8리 교원신관사 ////호 장 혜 선 ( 033-455-////) 2) 서울시 양천구 목3동 한전해운1길 657-15 ( 반야사 내) 원욱 스님 (02-652-1370, 011-231-////) 3)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088 한양목련아파트////호 임 선 희 (031-3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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