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예로부터 위장에 장애가 있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지거나 하는 분들이 메조혼합곡으로 식사를 하여 효험을 보았었으며 설사가 있거나 상태가 심각하면 피모조(방아찧지않은 걷껍질채의 모조)를 절구에 찧어 그걸 팔팔 끓여서 밭어버리고 미음물만 마시어서 효험을 보고 집에 소가 설사를하면 피모조를 여물에 많이 넣어 쇠죽을 끓여주면 효과가 좋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피조를 삶아놓으면 거칠고 까라워 식용으로하가가 불편하여 한가지 실험을 하여 보았습니다. 피모조 6 Kg을 로라로 대충밀어 바스러 트려 그걸로 죽을 쑤어놓으니 그 미음맛이 좋았습니다. 찹쌀황미 12 Kg 을 물에불려 쪄 두고 엿기름 6 Kg 을 피모조죽에 바락바락 주물러 50도정도로 맞추어두고 거기에 찹쌀 꼬두밥을 버무려 되직하게 식혜를 않히어 식혜가 다된뒤에 그 물만 짜내어 두번 아아주 고운체로걸러 맑게 만들어 졸이는데 조청같이 끈끈하게 졸이는것이 여러면에서 낭비이자 효능에 감소가 있을수있다싶어 그보다 훨씬묽은 시럽수준으로 졸이어 꿀담는 600 그램 유리병에 담아보니 15 병입니다. 그걸 원재료비로 나누어보니 10000 원입니다. 물론 그값에 판매는 너무 염가라 거시기 하지만... 내 생각에 커피타임에 언더럭 유리컵에 따끈한 물 적당히 부어 피모조시럽을 한큰술정도 물에타 먹으면 속도 편하고 영양도 만점이고 약?도 되지 않을까 그리 기대하여봅니다. 이순금씨 솔깃한 글이지요?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
|
|
  |
|
| [이전 20개] 1 .. 2861 2862 2863 2864 2865 2866 2867 2868 2869 2870 2871 2872 2873 2874 2875 2876 2877 2878 2879 288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