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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대로 여름 장마같은 비가 줄기차게 내리는게 쉽게 그칠것 같지가 않습니다. 어제 하루 오늘의 비와 강풍에 대비하여 이것저것 치워내고 정리하느라 이른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여 택배 후기가 늦어 졌습니다. ♣전화번호가 없어 보내지 못하였던 3분중 아직 연락이 되지않아 보내지 못한 서대문에 사시는 박지윤씨 박지윤씨 연락 바랍니다. ♣문명자님이 주문하신 모시뿌리즙을 아직도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시뿌리 가루를 같이 보낸다 하였으나 그 가루 만들기가 여의치 않아서 입니다. 가루를 내는날은 청명하고 습도가 적어야 하는데 그 작업이 오늘로 잡았으나 오늘 비가 내리고 내일도 내린다 하고 하루 띄고 다시 비가 내린다하니 최소한 3~4일 맑아 습도가 빠진 건조한 날씨가 되어야 고운 가루를 만들수 있는 일이라 내일 택배에는 일단 그냥 모시 뿌리즙만 보내고 가루를 만들면 그 때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구정선님이 검정찰미 를 보내라 하셨는데 그게 품절이어서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검정찰미는 품절을 알려 드렸고 쌀의 설명에서도 삭제하였는데 보시지 못하셨던 모양입니다. 아직 보통찰현미와 찰황은 여유가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정은숙님이 보내라시는 프로폴리스가 잠시 품절이라 같이 가지 못하엿습니다. 다음 택배부터는 여유가 있으니 다음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박형미님이 주문하신 품목중 공간이 나지 않아 양파와 엿기름 3 봉지중 둘만 갔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이번에 오윤자 선생님이 재활용 상자를 고맙게도 많이도 가져다 주셔서 그 재활용상자로 보내다보니 어제는 대부분 재활용 상자로 나갔습니다. 요 몇일새 새로운 가족이 늘어서 그분들은 재활용상자에 불쾌하실수도 있을일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생각은 보우 재활용상자는 자랑이고 보람이고 보우사랑의 징표이라 자랑하지만 처음 접하시는분은 당연히 불쾌하실수도 있는일이라 조심스럽습니다. 많은 양해와 이해 부탁드립니다. ♣아직까지는 공간메움을 사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사과는 태산농원의 김완주씨가 재배한 IPM 사과로 은박지로 색깔을 내지않고 자연으로 익은것이라 모양은 그래도 맛이나 안전성은 무던한 사과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금주까지는 무난한데 다음주부터 무얼로 메우나 걱정입니다. ♣이번에 사과조청을 두번 실험 하였는데 첫번째 실험은 사과 340Kg 으로 즙을 만들어 그 사과즙만을 졸였더니 새콤달콤하고 색상은 맑고 아주 좋았으나 결정적 단점으로 끈기가 없었습니다. 조청은 찰기가 많아야 떡도 찍어먹고 품위가 있는데 문제가 있어 초장을 만들어 보았더니 그건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양으로 만들어 같은양의 찹쌀&멥쌀 조청을 1:1 로 섞었더니 이제야 맛과 찰기가 좋았습니다. 이름은 그냥 사과조청으로 하겠습니다. 이걸 많이 많드는 이유는 월말에 둘째아들 결혼식이 있는데 하객분들께 사과조청 1병과 사과즙 15봉? 정도를 자그마한 쇼핑백에 담아 드릴까 해서 입니다. 평소 사과즙 잘만든다고 소문은 들었다면서 그거 맛좀 보자는분들이 많아 말 그대로 맛보기로 드리려고 정성으로 몇날 몇일을 작업하고 있는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는고하니 오윤자 선생님 엿밥 드셔 보시고 싶다 하셨는데 얼마든지? 드릴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주초 택배이자 4월 첫 택배를 보냈습니다. 좋은 주간 그리고 좋은 4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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