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도사님 영농일기를 보고 생신이 이맘때 쯤이란걸 알았었는데 원체 덜렁대며 사는 사람이라 놓치고 말았네요,
내년에는 시간 되시는 회원님들과 작당? 하여 쳐들어 갈 거니 내년에는 새로 방아 찧으시고 떡 말께나 푸짐하게 해놓으십시요.
뜨끈뜨끈한 떡에 그냥도사님네 김장김치랑 동치미랑 걸쳐 먹으면 와 !! 끝내 줄텐데.... 이 아까운 기회를 놓쳤으니 도사님 표현대로 " 아~~ 아까봐라"
그리고 믿었던 도끼 발등 찍힌다고... 혹시 이런 경우 당하실까봐 입금확인이 그리도 싫으셨는지요?...
저도 원체 덜렁대고 때이른 치매기가 있는데,, 그분들도 그리 할려고 한 사람은 아마도 없지 않을 까 싶습니다만...
그래서 그 외상장부? 작성하셔서 저 주십시요. 제가 사근사근히? 전화해사 받아드릴게요. 제 성격도 고쳐 볼 겸요, 이런 일 하고 제 성격도 반성하면서 아르바이트? 하면 일석이조 아닌가요?
포도즙 받고 왔으면 보식때 잘 먹을텐데... 앞으로 먹는 가짓수를 아예 보우농원 것으로 제한 할까봐요. 여기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의 저급한 여러가지 탐욕에 대해서요. 그리고 PC 설치가 잘 돼 보우농원 소식을 계속 볼 수 있어 좋으네요.
그럼 내년 생신을 예약? 하며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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