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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래까지 토마토가 포함되는 주문은 제외하고 대체로 주문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에 토마토밭에나가 먹어보니 한결 좋아지기는 하였지만 미흡한대로 보내고자 하였던것은 오늘이 주말택배이고 월요일이 휴무라 16일날 택배발송이 이루어진거라 너무 늦어지는것같아 그렇게 하는것이 좋을것도 같았으나 이제 가을토마토의 시작인데 낙제는 면하는것이 더 순탄할것같아 오늘과 14일 수확은 시장에 보내버리고 16일부터 보내기로 마음 정했습니다. 토마토가 너무 늦어져 미안합니다만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것이 더 좋다 생각하였습니다. ♣8월초에는 내 보내려 하였던 황매&아카시아와 황매& 설탕 이야기 입니다. 아카시아꿀의 시험성적표가 7월9일자로 도착하였는데 합격은 물론이고 그 숫치또한 지극히 양호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내고있던 900 cc PET 병이 너무크다 싶었고 그 마개를 막는방식이 상품명으로 원터치식인데 그게 가끔 말썽을 내기도하고 쓰기도 불편하여 생수병같이 스크류식으로 바꾸고자하여 여러 기존 생산품을 찾으나 마땅한게 없었습니다. 600 cc 정도의 스크류식 음료수병을 찾았으나 없었고 500 cc 생수병은 너무 약하여 선택이 어려워 지금까지 결정을 못하였습니다. 결국은 원터치식으로 하면서 병의 크기만 줄이는것이 되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양이 줄어지면서 가격또한 그만큼 인하할 생각이고요. 어떻든 내주까지는 결정하고 담아 출시?할 생각입니다. 황매&아카시아나 김장작업들을 하는장소가 마땅치않아 매년 불편하였는데 그 작업장을 지난 봄부터 조금씩 준비하여 오다가 오늘 지붕을 씌워 놓으니 썩 볼만합니다. 면적이 5평인데 이게 실평수라 아파트로 치면 8~9 평 크기입니다. 여기에서 시원하게 웃으며 작업을 할것입니다. ♣마당가 텃밭에 고추와 가지를심어 우리집 반찬으로하는데 그게 우리만 먹기는 너무 많아 전번과 오늘택배에 양념으로 넣다보니 그 고추가 거의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그 고추는 토마토나 자두나 복숭아만 먹고자랐기에 토마토맛도나고 자두맛도나고 복숭아맛도 나는 고추입니다.. 그랬으면 좋겟는데 어떤것은 적당히맵고 어떤것은 입안이 얼얼할만큼 맵기도 합나다. 그래도 그걸 넣어드리자고 제안한 양림댁의 정성으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달 말부터는 볶은참깨와 참기름이 나갈예정입니다. 그리고 김장용 고추가루도 준비중으로 있습니다. 무농약고추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생각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기 위하여 미리 말씀 드립니다. ♣이렇게 또 8월 둘째주일이자 入秋 와 七夕이 들어있던 주간의 주말을 맞이합니다. 이미 가을입니다. 좋은 주말 가지시기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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