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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가루가 아무리 못난이라하지만 영광의 상처뿐인 자랑스런 사과라 지임합니다. 그걸 상자에 담으면 불과 10여상자라 그렇게 할수가 없어 양파망에 2Kg 정도를 담아 보우표준상자에 담고 나머지는 복숭아로 채우겠습니다. 그렇게해서 가격은 택배비 별도로 27000 원으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사과가 복숭아보다는 가벼운거라 사과가 제법 많은편입니다. 그렇게라도 하여 고루 맛을보시게 하고 조금남은것은 저장해 두면 꼭 필요한분이 생길것입니다. 내 임의로 복숭아로 채우는데 대하여 마땅치않게 생각하실분도 당연히 있으시겟지만 사과밭 6000 평에서 사과 100 여 Kg 밖에 소출하지 못한 나의 난감한 입장을 가상히여겨 웃어넘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일괄 발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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