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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오이를 보우기준으로 재배하여놓았으나 모양이 이 염천에 이쁘게 빠지지않아 판매에서 제외하였는데 아침에 조지영님이 전화로 오이를 보낼수있느냐하여 지금 오이가 다 이쁘게 빠진게 없는데.... 하느님이 그정도로만 먹으라는데 우리가 너무 어긋지는것도 그것도 그래서 판매하기로 하여 준비하여 두고 바로 공지한다면서 다른일만 하고 다녔네요.... ♣그리고 쓰가루사과 아직 딸건가 말건가 결정하지 못한체 주문하시니 내가 황망합니다. 몇일전 마누라가 먹는다고 따다가 냉장고에 넣어둔게 솔찬이되어 잡히는대로 몇알씩 넣어보내겟습니다. 그 맛이 무던하다 하시면 수확하여 보내겟습니다. 볼만한사과는 새와 벌레가 먼저 잡숫고 우리는 서열이 그 다음인 모양입니다. 나도 참 황당합니다. 다 모아보면 대략 20~30 상자나 될려는지요. 만약 딴다면 일시에 다 따야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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