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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떡을 만들어 팔때 고물없이 포장하고 콩고물은 초콩가루로 별도로 보냈는데 그게 아무래도 떡 다웁지않아 마음이 불편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 달리해 보는데 떡을 사전에 주문을 받아 토요일 만들어 월요일 발송하려니 하는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떡이 냉장고에 들어가거나 냉동되면 맛이 떨어지는것이라 냉장고에 넣지않고 보내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서 입니다. 그런데 만들어 바로 포장해 버리면 떡들이 물러져 서로 붙어버리기에 품위가 너무 떨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떡을 만들어 하루 이상을 고슬고슬하게 말려서 도시락에 포장하려니 생각합니다. ♣인절미를 팥고물에 버무린 기피떡은 Kg 당 12000 원 쑥인절미에 팥기피로 버무린 쑥기피떡과 쑥인절미를 초콩가루로 버무린 쑥떡 은 15000 원으로 3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여름 딸기로 조청을 만들었는데 그게 팔리지가 않아 그대로 보관된것이 있는데 이걸 어떻게 처분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2Kg 이상을 주문하신분에게 그 딸기조청을 300 그램 병에담아 그게 떨어질때까지 발송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떡을 시루에 찐다고 3번 장작불을 지펴대니 문을 열어놓아도 그냥 찜질방이 되어 괴롭습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떡이 고슬고슬해 질려면 내일 아침에나 되어야 할것 같아 내일 발송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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