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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포도로 즙을 만든다니 정말 아까버서리 눈물이 납니다 흑흑 알도 실하고 물론 맛이야 정말 답니다 모양만 번듯하고 막상 먹어보면 시기만한 포도 물론 이런 포도를 안사먹은 지가 조금 되었지만 가끔 집에 오시는 손님이 사오는 것은 어쩔수없이 먹게 되는데 그 땅땅한 포도알이 신맛이 많이 나서 겨우 반 먹고나면 반송이 이리저리 굴러 다니다 버린 적이 많았는데 알이 적당히 탄력이 있으면서 맛이 시지 않으니 한송이 뚝딱입니다 안의 알을 살펴보지 않으시고 넣으셨다하니 한박스안에 두송이정도 약간 덜익은 것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그리 시지않았습니다 차곡차곡 한박스 가득 들어간 포도송이중 두송이 정도 -아우 그건 그냥 애교입니다 그리구요 제일 좋은거는요 가격이요 가격 !! 시중가격보다 엄청 싸게 분양하셨잖아요 무지 잘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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