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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최은자님께서 남긴 내용] ː단감을 강매하신다는 글은 보았는데 저한테 오는 ː것인줄은 몰랐습니다 ː보우농원 단감이 먹고 싶어 계속 기다렸었는데...... ː없을땐 없다가 갑자기 단감이 너무 많이 생겨버렸습니다 ː왜냐면 어제 어쩐 일인지 저희 남편이 아시는 분이 주시더라고 ː무농약 단감을 꽤 많이 얻어가지고 오신거예요 ː그래도 보우농원 단감은 고마운 마음으로 잘 먹겠습니다 ː그리고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ː저희집 작은 아이가 야뇨증이 있어서 그런데요 ː혹시 주위에 무농약 은행을 좀 구해주실수 없을까요 ː시중에는 농약 안친 은행을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ː그럼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먼저 단감이 너무 많게 되었다니 미안한 일입니다. 은행이야기 입니다. 은행을 그냥 판매하면 그걸까면서 다 망가뜨리기 때문에 은행은 일삼아 껍질을 까서 발송해야 합니다. 농사일 다 끝마치고 뜨근뜨근한 아랫목에 앉자서 소일삼아 은행을 까면 그일 할만합이다. 물론 은행은 토종 은행으로 마당가 은행이라서 농약을 생각할 필요가 없는것이고요. 작년에 은행을 까서 1Kg 에 18,000 원에 공급했는데 택배비를 제하면 15,000 원인 셈이지요. 부피가 적은 상품은 우체국이 3,000 원으로 1000 원이 절감됩니다. 조금있다가 눈내리는 진짜 겨을되면 은행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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